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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이직 절차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5스텝

이직과 관련한 질문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 이직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둘째, 경력계발을 잘 하고 싶은데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중 더 적극적인 이들은 당장 이직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다. 해마다 연초에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마다 '이직'이 새해 소원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것만 보아도 이직이 얼마나 많은 직장인들의 관심사인지 알 수 있다. 하지만 정작 이직을 위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어떤 프로세스를 거쳐야 하는지 구체적인 정보를 알고 있는 직장인들은 드물다. 이들을 위해 이직의 단계를 간단한 워크플로우로 정리했다.

 

이 중 성공적인 이직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5스텝을 정리해 보자.

스텝 1_이직의 목적을 분명히 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라

"왜 이직을 하려 하세요?"라고 물으면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얼버무리는 사람들이 많다. 자신보다 능력이 떨어진다 여겼던 직장동료가 앞서가거나, 얼굴도 기억이 나지 않는 동창생이 높은 연봉을 받으며 이직을 했다는 소문을 듣거나,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오던 직장 상사와 불편한 상황에 처하면 사람들은 충동적으로 이직을 생각한다. 하지만 이직은 그렇게 쉽게 생각할 문제가 아니다. 이직은 고도의 경력계발 전략과 취업시장 분석을 기반으로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성과를 얻을 수 있는 프로젝트다. 모든 이직이 연봉이나 직급의 상승을 불러오지 않는다는 사실도 기억하자. 요즘은 수평이동을 하거나 연봉이 줄어드는 이직도 많다. 그러니 이직을 통해 얻고 싶은 것들을 나열하고 이들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모든 조건에 부합하는 이직은 없다. 더 중요한 것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현명함이 필요하다.

스텝 2_ 타겟 직종과 업종, 지원할 회사를 정하라

직업탐색 전문가 리처드 볼스는 '경력(career)=직업(직종)+분야(업종)'이라 정의한다. 이직의 목적을 분명히 했다면 이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직종과 업종을 선택한다. 신입사원이라면 비교적 자유롭게 직종과 업종을 선택할 수 있지만 경력직은 년차가 높을수록 직종을 바꾸기 어렵다. 보통 3년 이상이면 관련 직무의 전문성이 있다고 간주하기 때문이다. (직종을 바꾸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현 직장에서 내부 이동을 하는 것이다.) 기술직이나 연구직의 경우에는 직종뿐 아니라 업종을 바꾸기도 어렵다. 관련 산업의 기술에 대한 전문지식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반면 최소한의 산업에 대한 이해로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부서, 예를 들면 인사, 재무, 홍보 등은 업종을 바꾸어 이직이 가능하다. (직종과 업종을 초월한 이직을 원한다면 연봉이나 직급 등을 포기하고라도 이직할 의사가 있는지 자신의 마음가짐을 다시한번 점검해보자.) 직종과 업종을 선택했다면 지원할 회사를 결정하자.

스텝 3_지원할 회사 정보를 수집하고 경력기술서를 준비한다

이제 지원할 회사에 대한 정보를 모을 차례다. 언제 어떤 직무를 채용할 것인지, 회사의 전반적인 비즈니스 현황은 어떠한지, 어떤 인재를 선호하는지 등을 알아보자. 지인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대학 선후배나 전직장 동료 등은 훌륭한 정보원의 역할을 해줄 수 있다. 회사가 채용 계획이 없거나 알아보니 자신이 원하는 회사가 아닐 경우엔 선택지를 넓혀 새로운 지원 회사 리스트를 만들어 보자. (특정 회사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니라면 채용정보 사이트를 방문해 채용 공고를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러한 정보를 기반으로 본인의 경력기술서를 작성한다. 경력직의 경우 자신이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어필하는 것이 관건이다. 자신이 성공적으로 수행한 주요 프로젝트와 이로인해 회사가 얻은 수익 등을 구체적인 숫자로 언급하는 것이 좋다. 경력기술서 내용은 지원하는 회사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으로 자신이 회사에 꼭 필요한 인재라는 인상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스텝 4_과감하게 지원하고 실패 요인을 분석한다

이직의 가능성을 가장 확실히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은 실제로 지원해 보는 것이다. 합격이든 탈락이든 결과가 나오면 현실적인 판단이 가능하다. 이직을 계획하고 앞의 스텝 3까지 차근차근 준비해 왔지만 이 단계에서 망설이는 직장인들이 많다. 헤드헌터 일할 때 자신은 무슨 일이 있어도 이번에는 이직을 할테니 좋은 자리가 있으면 꼭 연락달라는 사람이 여럿 있었다. 하지만 이들 중 실제 지원을 결정하고 채용 전형에 참여하는 이는 많지 않았다. 막상 이직하려니 여러가지가 마음에 걸리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이런 상황이라면 스텝 1로 다시 돌아가 "나는 왜 이직을 하려 하는가?"라는 질문에 진지하게 답해보자. 만약 탈락했다면 실패 요인을 분석해야 한다. 실패 분석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다음에도 또 실패할 수 있다. 서류에서 탈락했다면 직무 적합성이, 면접에서 탈락했다면 조직 적합성에 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다.

스텝 5_헤드헌터나 커리어 코치를 만나라

만약 스텝 4에서 자꾸 무너진다면 전문가를 찾아가야 할 때다. 헤드헌터는 당신의 경력기술서를 기반으로 어느 업종의 어떤 직종에 지원이 가능한지 현실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다. 운이 좋다면 현재 진행중인 채용 프로젝트에 후보자로 추천을 진행할 수도 있다. 객관적인 경력 가치에 대한 조언도 가능하다. 잡마켓에서 어느 정도의 가치가 있는지, 비슷한 경력의 사람에 비해 어떤 부분의 경쟁력이 부족한지 물어보자. 커리어 코치는 직접적으로 채용 프로젝트를 진행하지는 않지만 지원자의 성향, 재능, 관심사, 가치관에 따라 전반적인 이직에 대해 조언할 수 있다. 커리어 코치를 찾는 다수의 직장인들은 '자신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 없이 직업을 선택하고 경력계발의 결정을 한 것이 근본적인 문제였다'고 말하곤 한다.

성공적인 이직이란 무엇일까? 연봉과 직급을 올려 가는 것일까? 모두가 부러워하는 유명한 회사로 이직하는 것일까? 진짜 성공적인 이직이란 '이직의 목적이 충실히 충족된 이직'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이직의 목적이 무엇이든 그것은 개인의 선택이고 가치관이다. 하지만 바라건대 이직의 목적에 '전문성 강화 및 인적 네트워크 형성'이 상위에 있으면 좋겠다. 그것이 조직을 떠나 홀로 설 수 있을 때 제일 큰 힘을 발휘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당부하자면 이직에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최소 6개월에서 길게는 2~3년이 필요할 수도 있다. 그러니 조급함은 내려 놓고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찾아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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